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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피해 큰 포항에 재난·안전분야 국비 1천387억 투입

포항시장 "도시재생으로 가장 안전한 도시 만들겠다"

(포항=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지난 11월 24일 지진으로 피해를 본 포항시 북구 대성아파트에서 주민들이 이사하고 있다.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지진피해가 큰 경북 포항에 내년 지진 관련 재난대비·안전분야 국비예산 1천387억원이 투입된다.

포항시는 이번 지진을 계기로 정부와 국회에 지진 대비 예산 지원을 건의해 국비 1천387억원 지원을 끌어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50억원을 들여 1만여㎡ 크기 다목적 재난대피시설을 5곳을 만든다. 평소에는 체육·복지시설로 사용하고 비상시에 대피시설로 활용한다.

내년 예산에 기본·실시설계비 15억원을 확보해 계속사업으로 추진한다.

또 27억5천만원으로 포항 일대 단층을 정밀분석해 한반도 지진단층 통합모델을 개발한다.

지진피해가 커 다시 지어야 하는 북구청사와 양덕정수장 복구에 108억원과 224억원, 공공시설물 복구에 799억원을 투입한다.

213억원을 들여 포항항과 경찰서·교정시설 등 관공서 내진보강 사업도 한다.

시는 중·장기적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흥해읍 일대를 새 도심으로 재생하고 전국에서 가장 큰 지진 체험·교육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내년 정부예산에 포항∼영덕 고속도로 등 SOC 분야 4천990억원, 연구개발 분야 2천550억원, 복지·환경 분야 2천169억원, 문화·관광 분야 193억원, 농림·수산 분야 158억원 등 국비 1조1천500억원을 확보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재난에 대비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정부 지원을 끌어내 포항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l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2/07 15: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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