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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생아 수 급감…1995년 3천630명→2015년 2천638명

출산율[연합뉴스 PG]
출산율[연합뉴스 PG]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원주지역 출생아 수가 급감 추세다.

2017년 원주지역 출생아 수는 11월 말까지 2천184명으로 2016년 같은 기간 2천299명보다 4.7% 감소했다.

원주지역 출생아 수는 1995년 3천630명, 2005년 2천767명, 2015년 2천638명으로 줄었다.

2016년 합계출산율도 1.19명에 그쳤다.

초저출산 상태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수 있는 자녀의 수, 초저출산은 합계출산율 1.3명 이하 현상을 말한다.

원주시는 2013년부터 초저출산에 진입했다.

반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빠르게 는다.

2016년 말 원주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만2천246명이다.

원주시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 증가 속도는 1985년 5%, 1995년 7%, 2005년 10% 등으로 가속 중이다.

이런 추세라면 원주시는 2020년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고령사회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 14% 이상이다.

원주시 서경원 부시장은 2일 "지난해 3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하고, 지난해 11월에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저출산·고령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개발·시행에 나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1/02 10: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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