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짜릿한 후반전 역전극으로 정규리그 선두 자리를 확고히 지켰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현지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손 모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요르카와의 2011-2012 정규리그 18라운드 원정에서 0-1로 지고 있던 후반 27분 곤살로 이과인의 동점골과 후반 39분 호세 카예혼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15승1무2패(승점 46)가 된 레알 마드리드는 한 경기를 덜 치른 '라이벌' 바르셀로나(11승5무1패·승점 38)와의 승점 차를 8점으로 벌리고 정규리그 1위를 내달렸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 12월10일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1-3으로 패한 이후 7연승(정규리그 3승·국왕컵 4승) 행진에 나섰다.
전반 39분 마요르카의 토머 헤메드에게 선제 헤딩골을 내준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을 0-1로 마치면서 후반전 반격을 준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마침내 후반 27분 이과인이 메수트 외질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동점골을 터트려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공세를 이어간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9분 카림 벤제마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흘러나온 볼을 쇄도하던 카예온이 오른발로 차 넣어 결승골을 꽂으며 역전극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1/15 08:57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