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12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데뷔한 배상문(26·캘러웨이)이 소니오픈(총상금 55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배상문은 1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인근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천68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뽑아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사흘 내내 60대 타수를 기록한 배상문은 8언더파 202타를 기록해 스티브 스트리커,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 등 다른 선수 10명과 함께 공동 8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12언더파 198타로 공동 1위인 제프 매거트, 매트 에브리(이상 미국)와는 4타 차이로 마지막 날 경기 결과에 따라 역전도 가능하다.
존슨 와그너와 찰스 하웰 3세(이상 미국), 브렌든 디종(짐바브웨)이 10언더파 200타를 쳐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초반 8개 홀에서 파 행진을 하던 배상문은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고 17,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3라운드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최경주(42·SK텔레콤)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기록, 5언더파 205타가 돼 공동 50위에서 공동 3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재미교포 존 허(22)는 3언더파 207타로 공동 51위,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은 1언더파 209타를 기록해 공동 64위에 머물렀다.
◇주요선수 3라운드 순위
1.제프 매거트 -12 198(69 65 64)
매트 에브리 (66 64 68)
3.존슨 와그너 -10 200(68 66 66)
찰스 하웰 3세 (67 67 66)
브랜든 디종 (71 62 67)
8.배상문 -8 202(68 68 66)
34.최경주 -5 205(65 73 67)
51.존 허 -3 207(72 65 60)
64.노승열 -1 209(66 72 71)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1/15 13:09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