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연합뉴스) 김태한 특파원 = 런던올림픽 축구 경기 입장권 50만장의 발매가 취소된다.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LOCOG)는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축구 종목 입장권 판매가 저조해 입장권 판매량을 이같이 줄이고 대형 경기장의 일부 좌석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또 축구 외 종목 입장권은 현재 5만장의 잔여 표가 온라인으로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25만장이 올림픽 개막전까지 추가로 판매된다.
입장권 발매 축소로 오는 25일 영국과 뉴질랜드의 여자축구 예선 경기가 열리는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은 7만5천석의 객석 규모를 4만석으로 줄여 운용된다.
이를 위해 밀레니엄 스타디움과 글래스고 햄던파크 등 경기장은 올림픽 기간에 상층부 좌석이 폐쇄된다.
올림픽 축구 종목 입장권은 이에 따라 현재 판매 중인 25만장 외에 추가로 판매될 잔여표는 25만장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직위원회는 이와 별도로 축구 입장권 15만장은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와 여성, 공공서비스 종사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바스천 코 LOCOG 조직위원장은 "축구 종목 입장권 판매 부진은 수요보다 객석 규모가 커서 이미 예상됐던 일"이라며 "일반종목 입장권 추가 판매로 더 많은 사람에게 올림픽 관람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7/18 00:11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