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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가장 큰 성과"

조현우 골키퍼 기용은 "나도 모험"

작전 지시하는 신태용 감독
작전 지시하는 신태용 감독(울산=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4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세르비아의 경기. 신태용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17.11.14
yatoya@yna.co.kr

(울산=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14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이번 두 차례 평가전의 큰 성과"라고 말했다.

신 감독은 이날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세르비아와 친선경기 후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는 경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이달 A매치를 평가했다.

경기력 부진으로 비판을 받아온 한국 축구는 지난 10일 남미 강호 콜롬비아를 상대로 2-1로 승리했고, 이날 유럽 강호 세르비아와 경기에서는 1-1로 비겼다.

그는 이어 내달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서는 "한국 축구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신 감독은 이날 세르비아와 경기에 대해서는 "피지컬에서 상대에 밀리는 것을 인정하지만, 선수들이 근성으로 모든 것을 커버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압도적인 신장 차이를 적극적으로 커버하고, 타이밍을 뺏도록 연습한 결과가 좋은 수비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이날 골키퍼 조현우의 첫 기용에 대해 "모험"이었다고 했다.

그는 "월드컵 최종예선 9, 10차전 때에도 조현우는 좋은 몸놀림을 갖고 있었지만, 워낙 중요한 경기여서 기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이번에 실험해 보지 않으면 더는 실험할 수 기회가 없다고 생각했다. 내가 모험을 했다"며 자신도 손에 땀이 났다고 했다.

이어 "생각보다 훨씬 잘해줬다.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신 감독은 수비에 대해서는 "우리보다 월등한 팀을 상대로 1실점도 잘했다"며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좋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직 주전 수비수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한 그는 "현재 수비 조직의 큰 틀을 벗어나지 않는 한에서 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taejong7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1/14 22: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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