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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남북 쇼트트랙 '우정의 레이스'…황대헌·최은성, 같은 조에

남자 1,500m 대진표 확정…한국 대표팀 10일 첫 金 사냥
여자 500m 예선…심석희 vs 크리스티, 김아랑 vs 판커신

[올림픽] 훈련 재개한 최은성
[올림픽] 훈련 재개한 최은성(강릉=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8일 오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북한 정광범(오른쪽), 최은성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2018.2.8
kane@yna.co.kr

(강릉=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황대헌(부흥고)이 10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첫 경기인 남자 1,500m 예선에서 북한의 최은성과 함께 레이스를 펼친다.

황대헌은 9일 예선 조 추첨에서 3조의 3번 자리에 배치돼 같은 조 6번인 최은성과 나란히 출발선에 서게 됐다.

황대헌은 남자 1,500m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예선 통과가 무난해 보인다.

반면, 세계랭킹 100위권을 맴도는 최은성은 훈련 때 부상마저 당한 터라 준결승 진출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이 속한 3조에는 중국 쇼트트랙 간판인 우다징도 배치됐다.

황대헌과 함께 1,500m 강자로 꼽히는 임효준(한국체대)은 4조에 편성됐다. 4조에는 올림픽을 앞두고 기량이 급성장한 헝가리의 샤오앙 류가 속해 있다.

작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인 서이라(화성시청)는 미국의 쇼트트랙 스타인 J.R 셀스키와 5조에서 격돌한다. 셀스키는 남자 500m 세계신기록(39.937)을 보유 중이다.

이들은 각 조에서 상위 3명 안에만 들면 준결승에 올라간다. 결승전은 이날 밤 9시 30분께 열린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500m 예선 대진표도 확정됐다.

최민정(성남시청)과 함께 여자 대표팀 쌍두마차로 불리는 심석희(한국체대)는 유럽의 최강자인 엘리스 크리스티(영국)와 4조에서 맞붙게 됐다.

대표팀 맏언니인 김아랑(한국체대)은 한국 팬들에 '나쁜 손'으로 잘 알려진 중국의 판커신과 5조에서 격돌한다.

중국에 막힌 심석희
중국에 막힌 심석희(삿포로=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21일 일본 삿포로 마코마나이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심석희가 앞서가던 중국 판 커신 팔에 얼굴을 맞고 있다. 2017.2.21
psykims@yna.co.kr

사상 첫 올림픽 500m 금메달을 노리는 최민정은 8조에 배치됐다. 8조에는 비교적 약한 선수들이 포진돼 여유롭게 예선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자 500m는 각 조 상위 2명만 준준결승에 진출하기 때문에 4명씩 나서는 예선전부터 치열한 몸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2개 조로 편성된 여자 3,000 계주 예선 대진표도 나왔다.

한국은 헝가리, 캐나다, OAR(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와 1조에 묶였고 2조에는 이탈리아, 중국, 일본, 네덜란드가 배치됐다.

한국과 중국이 예선에서 격돌을 피한 만큼 이변이 없다면 오는 20일 열릴 결승에서 금메달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goriou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2/09 13: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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