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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 세인트주드 클래식 우승…세계 1위 탈환(종합)

US오픈 앞두고 PGA 투어 시즌 2승

우승컵 들고 우승재킷 입는 더스틴 존슨[로이터<USA투데이>=연합뉴스]
우승컵 들고 우승재킷 입는 더스틴 존슨[로이터<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더스틴 존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인트주드 클래식(총상금 66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오르며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존슨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7천2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존슨은 2위 앤드루 퍼트넘(미국)을 6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존슨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시원한 샷 이글을 넣으며 우승을 자축했다. 홀 171야드(156m) 거리에 있는 페어웨이 오른쪽 러프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은 두 차례 바닥에 튀기더니 컵에 들어갔다.

존슨은 "하루를 멋지게 마무리했다"며 이글로 대미를 장식한 우승 소감을 밝혔다.

존슨은 지난 1월 새해 첫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 이후 시즌 2승째를 거뒀다. 통산 18승째다.

또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 우승으로 존슨은 세계랭킹이 2위에서 1위로 오르게 됐다. 지난 5월 14일부터 저스틴 토머스(미국)에게 빼앗겼던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한 달 만에 되찾은 것이다.

토머스에게 내주기 전까지 64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던 존슨은 정상 탈환에 대해 "많은 의미가 있다. 나는 긴 여정 끝에 그 자리에 올랐고, 오랜 시간 유지했다. 토머스에게 잠시 내줬었지만, 기분 좋게 대회를 마치고 자리를 되찾아 좋다"고 말했다.

더스틴 존슨[AP=연합뉴스]
더스틴 존슨[AP=연합뉴스]

존슨은 메이저대회 US오픈을 앞두고 자신감도 한껏 끌어 올렸다. 존슨은 2016년 US오픈 우승자다.

존슨은 "다음 주에 우승하려면 이번 대회에서 한 것처럼 쳐야 할 것"이라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US오픈 직전 열린 PGA 투어 대회와 US오픈에서 연속으로 우승한 선수는 아직 없다.

이 대회는 US오픈을 일주일 앞두고 열려 토머스 등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대거 출전하지 않았다.

존슨과 공동 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한 퍼트넘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2타를 잃고 최종합계 13언더파 127타로 대회를 마쳤다. 1번홀(파4)을 더블보기로 시작해 아쉬웠다. PGA 투어 첫 우승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한국 선수들은 모두 컷을 통과하지 못한 가운데 재미교포 마이클 김과 제임스 한은 각각 공동 18위(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 공동 45위(최종합계 이븐파 280타)를 기록했다.

베테랑 필 미컬슨(미국)은 공동 12위(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에 올랐고, US오픈 타이틀 방어를 앞두고 출전한 브룩스 켑카(미국)는 공동 30위(최종합계 3언더파 277타)로 주춤했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6/11 09: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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