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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농구 방북단 귀환…조명균 "체육교류 계속 이어질 것"(종합)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평양=연합뉴스) 지난 5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경기가 모두 끝난 뒤 남북선수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3박4일 간 평양에서 北과 혼합·친선경기…김정은 위원장은 못 만나

(성남·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 이정진 기자 = 평양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에 참여하고 돌아온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6일 "남북 체육교류가 판문점 선언 이행은 물론 다른 분야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군 수송기편으로 평양을 떠나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가을에 서울에서 통일농구대회를 개최하기로 되었습니다만 그 사이에도 코리아오픈탁구대회 그리고 아시안게임,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남북 체육교류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조명균 장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 환담
조명균 장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 환담 (평양=연합뉴스) 남북통일농구대회 단장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오른쪽)이 지난 5일 오전 평양 고려호텔에서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왼쪽)과 환담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그는 "남측 선수단과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평양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주실 수 있도록 애써주신 남과 북의 관계자분들 선수단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사의를 표했다.

조 장관은 11년 만의 평양방문 인상과 관련, "무엇보다도 평양의 모든 모습이, 평양 주민들의 모습이 과거보다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상당히 활기차졌고 남북관계가 다시 복원되고 발전되는 데 대해서 상당히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북 체육실무회담 개최
남북 체육실무회담 개최 (평양=연합뉴스) 노태강 문체부 차관이 지난 5일 오후 평양 고려호텔에서 체육실무회담을 하기 위해 찾아온 원길우 체육상 부상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남녀 선수단과 조명균 장관을 비롯한 정부 대표단 등 방북단 101명은 이날 오후 군 수송기 2대에 나눠타고 5시 44분과 46분 각각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농구 선수단은 방북 기간 북측과 남녀 선수별로 4일 혼합경기, 5일 친선경기를 치렀다.

귀환하는 남북통일농구 대표단
귀환하는 남북통일농구 대표단 (평양=연합뉴스) 남북통일농구 대표단이 6일 오후 평양 순안공항에서 서울로 가는 수송기에 탑승하고 있다. 2018.7.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통일농구 계기에 남북 당국 간 만남도 이뤄졌다.

조명균 장관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5일 오전 환담했고, 같은 날 심야에는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원길우 북한 체육성 부상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 체육실무접촉이 열렸다.

귀환하는 남북통일농구 대표단
귀환하는 남북통일농구 대표단 (평양=연합뉴스) 남북통일농구 대표단이 6일 오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 서울로 가는 수송기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그러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농구경기를 관전하지 않았고 방북단의 다른 일정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와 관련, 김영철 부위원장은 5일 조명균 장관에게 김정은 위원장이 지방 시찰 중이어서 농구경기를 관전하지 못할 수 있다고 양해를 구한 바 있다.

방북단은 이날 오전 평양의 청소년 과외활동 교육기관인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한 뒤 귀환길에 올랐다.

transi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06 18: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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