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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강성훈·김민휘, 디오픈 전초전 출격

13일 개막 존 디어 클래식 …'필드의 물리학도' 디섐보, 타이틀 방어전

김시우, 강성훈, 김민휘의 스윙.
김시우, 강성훈, 김민휘의 스윙.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리언 3인방' 김시우(23), 강성훈(30), 김민휘(26)이 디오픈 전초전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장을 냈다.

김시우와 강성훈, 김민휘는 오는 13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리는 PGA투어 존 디어 클래식에 나란히 출전한다.

김시우와 강성훈, 김민휘는 나란히 올해 우승 문턱 앞까진 발을 디뎌봤지만 정상에 서본 적이 없다.

김시우는 4월 RBC 헤리티지 준우승이 가장 아쉬운 대회였다. 강성훈은 3위만 두차례 차지했고 김민휘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연장전에서 진 게 두고두고 마음이 남아 있다.

디오픈을 코앞에 두고 열리는 존 디어 클래식은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부분 출전하지 않아 셋에게는 기회다.

출전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 20위 이내 선수는 15위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한명 뿐이다.

이번 시즌 PGA투어 페덱스 랭킹 2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 선수도 브라이슨 디섐보, 패턴 키자이어, 세선 해들리, 앤드루 랜드리(이상 미국) 등 4명에 불과하다.

그래도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올해 우승은 신고한 선수만 7명이 출전한다.

특급 대회 메모리얼 토너먼트를 제패한 디섐보는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최근 경기 도중 제도용 컴퍼스 사용 논란은 악재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때 제도용 컴퍼스를 이용해 야디지북 핀 위치를 측정하다 규정 위반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논란 끝에 미국골프협회(USGA)는 제도용 컴퍼스를 경기 중에 사용하지 말라고 디섐보에게 통보했다.

이 대회 터줏대감 잭 존슨(미국)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그는 이 대회에 9번 출전해서 한차례 우승과 세차례 준우승 등 7번이나 톱10에 입상했다.

이 대회 최다 우승자 스티브 스트리커(미국)는 4차례 정상을 넘본다.

퀴큰론스 내셔널에서 PGA투어 첫 우승을 일군 유럽의 강호 몰리나리와 올해 2승을 올린 키자이어도 경계 대상이다.

지난해 8월 US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2위에 올라 올해 마스터스와 US오픈에 출전했던 미국 동포 아마추어 유망주 덕 김(22)은 스폰서 초청을 받았다.

이 대회에는 마지막 디오픈 출전권이 걸렸다. 이미 디오픈 출전권을 확보한 출전 선수는 14명 뿐이라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김시우, 강성훈과 달리 아직 디오픈 출전권을 받지 못한 김민휘는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김민휘는 지난 2016년 이 대회에서 3위에 오른 바 있다. 5위 이내 입상이 당면 목표다.

5위 이내 선수 중에 디오픈 출전권을 이미 딴 선수를 제외하고 가장 순위가 높은 선수에게 디오픈 출전권을 주기 때문이다.

존 허(한국이름 허찬수), 마이클 김(김상원), 이진명(대니 리) 등 교포 선수 3명도 출전한다.

kh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10 09: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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