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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 굳히기냐, 추격의 서막이냐…1위 전북·2위 수원 '빅뱅'

상위 스플릿 노리는 서울, 울산과 격돌…인천 안데르센 감독은 첫 승 재도전

4월 29일 전북-수원의 맞대결 모습[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선두를 질주하는 전북 현대와 힘겹게 뒤를 쫓는 수원 삼성이 2018 러시아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14일 오후 7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7라운드에서 격돌한다.

16라운드까지 전북은 승점 38로 1위를 달렸고, 수원은 10점 뒤진 승점 28로 2위에 자리했다.

전북은 11일 울산 현대와의 '현대가(家) 더비'에서 이재성, 이동국의 연속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한 것을 포함해 최근 3경기 무패(2승 1무) 중이다.

주축 선수 세 명이 월드컵에 다녀온 이후 첫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3-3으로 비겨 다소 아쉬움을 남겼으나 울산전에서 이재성, 이용 등 월드컵 멤버들의 활약으로 승리를 챙겨 독주 체제 굳히기에 시동을 걸었다.

수원은 3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 없는 박빙의 경쟁 중이라 승점을 벌어 제주를 따돌리고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처지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제주에 덜미를 잡혀 2위 자리를 잠시 내줬다가 11일 전남 드래곤즈를 2-0으로 제압하며 다시 올라선 가운데 전북과 맞선다.

특히 두 팀은 다음 달 29일과 9월 19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도 4강 진출을 다툴 예정이라 양보 없는 '전초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4월 29일 열린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전북이 이승기, 이동국의 연속 득점포를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인천의 예른 안데르센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연합뉴스]

같은 날 창원에서는 올해 3월까지 북한 대표팀을 맡다가 최근 인천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아 화제를 모은 예른 안데르센 감독이 경남 FC를 상대로 부임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지난달 인천을 맡기 시작해 월드컵 휴식기를 보내고 두 경기를 치른 안데르센 감독은 연이은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시즌 10골을 터뜨려 득점 2위에 자리한 말컹(경남)과 8골로 4위에 이름을 올린 '월드컵 스타' 문선민(인천)의 골잡이 대결도 관심을 끈다.

지난 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3-0으로 완파하고 상위 스플릿 진입의 희망을 부풀린 8위(승점 19) FC 서울은 15일 5위 울산(승점 23)을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시즌 초반 꼴찌 직전인 11위까지 떨어지고 황선홍 전 감독이 사퇴하는 등 어수선한 시기를 보낸 서울은 이을용 대행 체제 이후 안정을 찾아가며 어느덧 6위 강원FC(승점 22)에 승점 3 차로 다가섰다.

울산 입장에서도 전북전 패배로 11경기 연속 무패(6승 5무)를 마감한 직후 경기라 반등을 위한 승점이 절실하다.

주전 수문장 조현우의 월드컵 활약으로 창단 이래 가장 큰 주목을 받는 가운데 3경기 무패(1승 2무) 행진으로 '꼴찌 탈출'에 성공한 대구는 제주 원정에서 승점을 노린다.

◇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7라운드 일정

▲ 14일(토)

수원-전북(수원월드컵경기장)

경남-인천(창원축구센터)

전남-상주(광양전용경기장·이상 19시)

▲ 15일(일)

서울-울산(서울월드컵경기장)

포항-강원(포항스틸야드)

제주-대구(제주월드컵경기장·이상 19시)

song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12 12: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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