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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포효한 황의조 "3년 만의 A매치 골, 집중력 유지한 덕분"

아시안게임 득점왕 이후 대표팀서도 승승장구…"페이스 잃지 않으려 노력"

의조대왕 오늘도 득점
의조대왕 오늘도 득점(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서 대표팀 황의조가 선취득점을 올린 뒤 환호하고 있다. 2018.10.12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최송아 기자 = 최근 상승세 속에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3년 만에 골 맛까지 본 공격수 황의조(26·감바 오사카)는 '집중력'을 요인으로 꼽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황의조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를 마치고 "첫 A매치 골 이후 그렇게 긴 시간이 흐른 줄 몰랐는데 기쁘다. 오늘 만원 관중이 찾아오셔서 카드섹션부터 큰 응원을 주셨는데 그 앞에서 득점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미소 지었다.

황의조는 이날 0-0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21분 선제골을 터뜨려 2-1 승리에 발판을 놨다.

2015년 10월 자메이카와의 평가전 이후 3년 만에 터진 그의 두 번째 A매치 골이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득점왕(9골)에 오르며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명함을 내민 그는 한국이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처음으로 격파하는 데 큰 힘을 보태며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를 비롯해 맹활약한 황의조는 이날 경기의 최우수선수인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돼 상금 500만원도 챙겨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기뻐하는 황의조
기뻐하는 황의조(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황의조가 손흥민이 실축한 페널티킥을 다시 차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18.10.12 jeong@yna.co.kr

손흥민(토트넘)의 페널티킥이 골키퍼에게 막힌 것을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한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공이 어디로 흐를지 몰라 들어간 건데, 운이 좋았다"면서"집중력을 놓지 않은 덕분에 골을 넣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우루과이의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세계적 수비수와 맞서며 값진 경험을 추가한 황의조는 "고딘은 파워가 강하고 노련했다"면서 "맞붙으면서 공부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아시안게임 이후 소속팀에서도 좋은 페이스를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면서 "자신감이 커진 가운데 득점까지 하니 대표팀 생활을 더욱 기분 좋게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song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10/12 23: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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