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株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대우證>
정길원 연구원은 "성급한 면이 있지만, 이달 실적은 전월 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금통위의 정책금리 동결 이후 시중 금리가 크게 하락해 전월과 마찬가지로 채권 쪽에서 상당한 평가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브로커리지(위탁매매)와 순이자수익은 영업일수 증가로 자연 늘어나고, 일부 상위사의 IB 수수료 증가와 계절성(배당금 선인식)이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던 3분기에 비해 4분기 실적의 턴어라운드는 분명해 보인다"며 "상위 대형사의 4분기 세전이익 1천억원 가량은 무난하게 달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증권사 간 실적의 분포는 넓게 벌어질 것이라며 "브로커리지가 강한 대형사나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의 4분기 수익추정은 상향 필요성이 있고 삼성, 미래에셋증권 등은 소폭 하향, 나머지 증권사는 기존 수익추정과 대동소이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어 "절대 기준으로는 하루 평균 거래대금 6조원, 시장 상대 개념으로는 시가총액 회전율 0.6%,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측면에서는 증권업종 주가순자산비율(PBR) 1.1배가 바닥권 지표로 유의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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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3/12 07:59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