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주종국 특파원 =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전날 급락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인데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금융기관들에 대한 담보제공 요건을 완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5.06포인트(0.44%) 상승한 12,628.63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5.10포인트(0.38%) 뛴 1,330.6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9.42포인트(0.33%) 오른 2,868.51을 각각 기록 중이다.
이날 시장에는 ECB가 담보 요건을 완화하는 방법으로 은행에 대한 유동성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CB는 특히 스페인 은행들이 다량으로 보유한 모기지 융자를 대출을 위한 담보로 인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경우 은행 자본재확충을 위해 담보로 활용할 수 있는 자산의 범위가 늘어나기 때문에 금융기관들의 숨통이 트이는 효과가 있게된다.
ECB는 이런 보도에 대해 확인을 거부했지만 지난해 12월에도 담보 요건을 완화한 바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무디스가 전날 시장 종료후 글로벌 15개 금융기관들의 신용등급을 내렸으나 이미 예고됐던 것이어서 이날 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하지 않았다.
전날 급락했던 국제유가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9센트(0.5%) 상승한 배럴당 78.59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6/22 23:02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