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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국제유가 연말까지 45∼55달러 등락"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12일 국제유가가 연말까지 배럴당 45∼55달러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길 연구원은 "올해 국제유가는 언뜻 보기에 역동적인 듯하면서도 실제로는 안정적인 모습"이라며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이 이슈가 됐던 연초에는 추세적인 상승을 하는 듯했으나 55달러를 넘어서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반대로 6월 전후로 하락하는 듯했으나 결국 45달러의 박스권 하단에 복귀했다"며 "OPEC의 감산이나 최근 주목받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출 축소 모두 국제유가를 결정하는 구조의 본질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국제유가의 상단과 하단을 결정짓는 근본변수는 시장가격 변동에 따라 탄력적으로 생산량을 조절하는 미국의 셰일산업"이라며 "미국 셰일업체의 원유생산은 손익분기점(BEP)을 기준으로 뚜렷하게 구분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즉, BEP 이상의 유가에서는 증산하고 그 이하에서는 생산 둔화를 통해 국제유가의 상·하단을 제어하고 있다"면서 "이런 가격 결정구조에 의해 최소 연말까지는 45∼55달러 밴드(등락범위)에 위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hyunmin6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12 08: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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