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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따라 홍콩·사우디 등도 기준금리 인상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에 따라 달러 고정환율제(페그제)를 적용하는 홍콩, 사우디아라비아도 기준금리를 끌어올렸다.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MA)은 14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를 1.75%에서 2.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환매조건부채권 금리도 2.25%에서 2.50%로 한 단계 올렸다.

홍콩금융관리국(HKMA)도 이날 기준금리를 2.0%에서 2.25%로 0.25%포인트 올렸다.

이 같은 조치는 앞서 연준이 13일(미국시간) 연방기금 금리를 1.50~1.75%에서 1.75~2.0%로 올린 직후 나왔다.

페그제를 적용하는 국가들은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쿠웨이트 등으로, 연준에 맞춰 자국 기준금리를 인상한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제롬 파월 의장

newglas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6/14 09: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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