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앨범 '리멤버' 쇼케이스… "다양한 음악 선보일 것"

티아라(T-ARA)의 새 앨범 '리멤버' 쇼케이스[https://youtu.be/74UqZgTLHzw]

(서울=연합뉴스) 송영인 PD = 걸그룹 티아라가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티아라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12번째 미니 앨범 '리멤버'(REMEMBER)의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띠아모'와 '오늘까지만 아파할 거야', '이별영화' 등 세 곡을 선보였다.

그동안 빠른 템포의 곡으로 사랑을 받아왔던 티아라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서정성이 돋보이는 미디엄템포의 곡 띠아모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

의상과 헤어, 안무 또한 곡 분위기에 맞춰 차분하고 여성스럽게 표현했다.

은정은 "티아라는 그동안 뽕끼가 가득한 독특한 음악을 선보였는데 이렇게 담백한 여성스러운 노래는 처음 보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변신에 대한 부담도 있었지만 즐겁게 준비했고 앞으로도 대중이 사랑하는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변신에 대한 설렘과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타이틀곡 띠아모는 한때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실시간차트 50위권 내에 진입하기도 했지만, 오후 6시 현재 100위권 밖으로 밀려난 상태다.

차트 성적에 대해 멤버들은 "차트 성적보다는 티아라의 노래가 참 좋다는 말이 뿌듯했다. 생각보다 노래가 좋다고 하신 분이 많아서 놀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활동에서 팬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예정이며 행복한 추억을 같이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보핍보핍과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중독성 강한 훅(HOOK)과 강렬한 포인트 안무를 자신들만의 장기로 구축했던 티아라.

다소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이번 앨범의 콘셉트 변화에 대해 티아라는 자신들만의 또 다른 방향을 찾는 '노력하는 과정'이라고 표현했다.

"변화가 두려워 변화하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두려웠을 것이다. 예전보다 무대에 대한 소중함을 알 수 있었다.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이 응원해달라."

syip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09 18: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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