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이번 프로그램은요'
나영석 PD '이번 프로그램은요'(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 PD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윤식당'은 배우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첫 방송은 오는 24일 금요일 밤 9시20분. pdj6635@yna.co.kr
윤여정·신구·이서진·정유미…인도네시아서 7일간 식당 개업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쉴새 없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나영석 PD가 이번에는 식당을 열었다.

배우 윤여정을 내세운 '윤식당'이다.

재미있는 수식어가 붙는다. '사장님 마음대로'다.

윤여정의 깐깐한 성정을 생각할 때 매우 잘 어울리는 것도 같고, 한편으로는 대단한 반전이 숨어 있을 것도 같은 수식어다.

여행과 '쿡방'을 양손에 쥐고 요리해온 나 PD는 이번에 농촌도 어촌도 아닌, 아예 해외로 떠났다.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의 작은 섬에 배우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를 데리고 가 7일간 '사장님 마음대로 윤식당'을 개업했다.

이 이야기가 오는 24일 오후 9시20분 첫선을 보인다.

tvN은 20일 "복잡한 도시를 떠나 파라다이스 같은 곳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게 된 이들의 특별한 일상이 안방극장에 신선한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쉴 틈 없이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은 낯설지만 새롭고, 조금은 서툴지만 진심이 담긴 윤식당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우들은 출국 전 셰프 이원일과, 이제는 '요식업계의 큰손'이 된 배우 홍석천에게 요리와 식당 운영법을 배웠다. 주 메뉴는 불고기를 중심으로, 외국인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식이다.

제작진은 "집에서 요리하는 것과 달리, 식당에서는 빠른 시간안에 주문받은 메뉴를 요리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서빙해야 하기 때문에 새롭게 배울 것들이 많았다"며 "배우들 모두 진지하고 열정 있는 태도로 수업에 임했다"고 전했다. [https://youtu.be/0PuNvw2J24E]

윤여정이 윤식당의 사장이자 메인 셰프, 이서진이 상무를 맡았다. 정유미는 주방보조, 신구는 아르바이트생 역을 각각 맡았다.

제작진은 "윤여정은 카리스마 넘치는 사장님, 정유미는 독보적인 친화력의 주방보조로 변신했다"고 전했다.

또 "그간 '꽃보다 할배'와 '삼시세끼'에서 이서진이 쌓아 놓은 커리어는 윤식당을 위한 발판이었다"고 평가하며 이서진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어 '연세'에 맞지 않게 '알바생'이 된 신구에 대해서는 "깜짝 놀랄 만큼 영어 실력이 상당했다"고 전했다.

pret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3/20 14:01 송고

광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