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서 미스터리한 매력의 대필작가 연기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시나리오도 참 재밌고, 함께하는 모든 분이 멋진 분들이라 이 드라마를 통해 제가 제일 수혜를 누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분들께 업혀가서요."(고경표)

"안 업을거야.(웃음)"(유아인)

오는 7일 첫 방송 될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스타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의 뒤에 숨어 소설을 대필해주는 의문의 유령작가 유진오 역을 맡은 배우 고경표(27)가 방송 시작 전부터 유아인과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https://youtu.be/Kgfe9d5qi00]

고경표는 5일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에서 "유진오의 매력은 위트와 여유로움인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장 분위기가 밝고 화목하면 드라마 속 조합은 당연히 잘 나올 거라 확신한다"며 '본방 사수'를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함께 출연하는 유아인과 임수정이 동안으로 유명해 부담되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이 자리를 빌어 자백하자면 전 '노안'인데 그게 제 장점이자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또 전 작품인 '질투의 화신'에서 함께 연기한 공효진과 이번 작품에서 만난 임수정의 매력에 대해 "비교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어떤 종교를 믿느냐 물어보는 수준"이라며 진땀을 뺐다.

그는 임수정에 대해 "제가 연기공부를 할 때 두 분 다 시대의 뮤즈 같은 분들이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임수정이 옆에서 "시대의 뮤즈요?"라고, 유아인은 "왕년에?"라고 맞받아쳐 또 웃음이 터졌다.

7일 저녁 8시 첫 방송.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4/05 16:48 송고

광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