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영인PD = 워너원과 MXM에 이어 프로듀스101 출신 보이그룹이 또 한 팀 등장했다. 김성리와 주원탁, 홍은기, 변현민, 이기원, 서성혁, 장대현 등 7명으로 이루어진 '레인즈'가 그 주인공.

레인즈는 프로듀스101에 출연했을 당시 친했던 7명의 멤버가 방송 이후에도 자주 만나면서 팀을 결성하게 됐다. 팬들은 멤버들이 남긴 사진을 보면서 '이대로 팀을 결성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고, 방송 종영 후 4개월 만에 이들의 데뷔가 현실이 됐다.

"팬분들의 응원과 성원 덕에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뷔를 했어요. 실감이 안 날 정도로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기회를 주신만큼 그에 보답하는 팀이 되겠습니다." (김성리) [Original Dance] RAINZ(레인즈) '줄리엣' 댄스 직캠 & 인터뷰 "1년이상 가는 그룹 되겠다" [통통TV][https://youtu.be/xVi3NCbiQPc]

'비'를 뜻하는 레인즈라는 팀 명은 팬들이 지어줬다. 7명이 만나 사진을 남겼던 날이 꼭 비가 오는 날이었고, 음원 녹음 날도, 데뷔 쇼케이스 날도 비가 내렸다. 멤버 이기원은 "저희에게 찰떡같이 잘 맞는 팀 명이다"라고 표현했다.

"비가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저희 팀 명에는 그런 의미도 담겨있어요. 비 온 뒤 햇살이 가득한 '선샤인'같은 느낌을 선물해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저희 앨범명도 '선샤인'입니다." (주원탁)

제각각 다른 소속사에서 길게는 6년 이상 연습생 생활을 했던 멤버들이기에 이번 데뷔는 '기적'과도 같다고 했다. 그만큼 서로의 애착, 팀에 대한 소속감이 높았다. 하지만 프로젝트 그룹인 만큼 담장 정해진 기간은 1년.

"그래서 저희의 목표는 '1년 이상 가는 그룹이 되자'입니다. 저희가 1년 이상 활동한다는 것은 팬분들의 사랑이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1년 이상 하겠다는 약속은 못 드리지만, 꼭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장대현) [2x Dance] RAINZ(레인즈) '줄리엣' 2배속 댄스...'이 속도 실화냐?' (홍은기,서성혁,이기원,김성리) [통통TV][https://youtu.be/GcM2hzbsaFU]

막내이자 그룹 내 퍼포먼스와 랩을 담당하는 변현민은 좀 더 높은 목표를 내보였다. "음원 차트 진입과 함께 1위까지 해보고 싶어요. 또 최종목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어요."

팀 명에 담긴 '황홀한 영감과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 (Rapturously inspiriting boyz)이란 뜻이 무색하지 않게 7명의 멤버의 눈은 기쁨과 다짐으로 반짝였다.

syip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20 08: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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