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원의 무비부비] 월요일은 위험해 '해피 데스데이' [https://youtu.be/1aQvE0gJQmA]

(서울=연합뉴스) 정주원 기자 = 예고편으로 화제를 모은 할리우드 스쿨호러 스릴러 '해피 데스데이'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생일에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끔찍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이야기입니다.

'해피 데스데이' [UPI코리아 제공]

생일을 맞은 '트리'(제시카 로테)는 아름답지만 까칠하기 그지없는 대학생입니다. 생일에 좋지 않은 기억이 있는 트리는 악몽을 꿉니다. 복면 괴한에게 살해당하는 순간 깨어나는 이상한 악몽입니다. 그 후부터 시간에 갇힌 듯 아침에 깨어나 저녁에 살해당하는 기이한 일과가 무한 반복됩니다. 주변에 도움을 청해도 믿어주지 않자, 트리는 살아서 내일을 맞기 위한 사투를 시작합니다.

'해피 데스데이' [UPI코리아 제공]

해피 데스데이는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의 각본가이기도 한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코미디와 스릴러를 섞은 젊은 감각의 스쿨 호러입니다. 학교 기숙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여학생들의 주도권 다툼이 '퀸카로 살아남는 법'이나 '가십걸'의 대학교 버전을 연상시킵니다.

스토리·연기·액션이 특출나게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스쿨 무비답게 미국의 캠퍼스 라이프를 감상하는 재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제시카 로테의 퀸카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자세한 리뷰는 통통영상으로 확인하시죠.

'해피 데스데이' 포스터 [UPI코리아 제공]

jw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1/03 14:57 송고

광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