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erView l '빅뱅 동기' 노라조 "아이돌 사이에서 살아남는 법은…" (이너뷰,인터뷰,노라조,조빈,원흠)[https://youtu.be/TdWwEtjJG5s]

(서울=연합뉴스) 송영인 PD = 노라조의 히트곡 대부분은 웃깁니다. 이른바 '병맛'이라는 단어는 노라조의 매력을 설명하는 가장 대표적인 수식어입니다. 2005년 데뷔해 14년 차. 조빈에게 "왜 항상 이런 우스꽝스러운 연출을 하냐"고 물었습니다.

돌아온 대답은 '사명감 때문'이었습니다. 30대라는 늦은 나이에 노라조로 데뷔한 조빈은 자신이 지켜야 할 사람들을 위해서는 뭐든 할 수 있었고, 잘생기고 노래 잘하는 가수들 사이에서 이렇게라도 경쟁력을 갖추고 싶었다고 합니다. 예상치 못한 묵직한 답변이었습니다.

때론 우스꽝스러웠던 지나온 길이 있었기에 지금의 노라조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같은 년도 데뷔한 팀 중 지금껏 살아남은 팀은 아마도 빅뱅과 자신들뿐이라며 '깨알' 자랑도 덧붙였습니다.

현란한 합성의 뮤직비디오와 예상치 못한 퍼포먼스로 관객들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보단 그들과 같은 눈높이로, 때론 더 낮은 곳에서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는 노라조.

지난달 21일 새로운 멤버 원흠과 함께 디지털싱글 '사이다'로 컴백한 남성 듀오 노라조를 연합뉴스 공감 스튜디오에서 만났습니다. 더 깊숙한 이야기 '이너뷰'(INNERVIEW), 노라조 편입니다.

(편집:김현지)

syip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9/15 0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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