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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걸어보세요"…국립공원공단 '걷기 좋은 길' 5선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숲길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숲길[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설 연휴(15∼18일)를 맞아 가족과 함께 늦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 5곳'을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걷기 좋은 길 5곳은 2018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의 오대산 전나무숲길을 비롯해 설악산 주전골, 경주 삼릉숲길, 내장산 아기단풍별길, 무등산 무돌길 등이다. 이들 5곳의 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무리 없는 저지대 탐방로라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오대산 전나무숲길은 월정사 일주문부터 천왕문까지 1㎞ 구간(30분 소요)으로, 오대천 사이로 도열한 아름드리 전나무가 천년 고찰 월정사를 지키는 장엄한 분위기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
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내장산국립공원 백양사 쌍계루·설악산국립공원 주전골 용소폭포·무등산 무돌길 풍암정 계곡·용장사지 3층석탑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연합뉴스]

설악산 주전골은 오색 약수를 지나 선녀탕∼용소폭포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산행 후에는 인근 오색 탄산 온천에서 피로도 풀 수 있다.

경주 삼릉숲길(삼릉탐방지원센터∼용장마을·4㎞)은 용장사지 삼층석탑 등 경주 남산의 역사 문화재, 최부자집 교촌마을과 연계한 전통문화 탐방도 즐길 수 있다.

내장산 아기단풍별길은 백암산과 쌍계루가 어우러진 설경이 매력적인 곳으로, 장성 곶감 등 인근의 특산물도 맛볼 수 있고, 무등산 무돌길은 풍암제에서 충장사, 등촌마을 돌담길까지 이어진 길이 가장 볼 만하다.

김영래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설 연휴를 맞아 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에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신의 체력에 맞는 적절한 탐방로를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표] 겨울철 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 5선

구분 탐방코스정보 연계 콘텐츠
설악산 용소폭포∼오색약수, 3.2㎞/1시간 오색약수, 오색온천
오대산 월정사 일주문∼천왕문, 1㎞/30분 하늘목장
백두대간 탐방
경주 삼릉탐방지원센터∼용장마을, 4㎞/3시간 경주 역사문화 탐방
내장산 백양주차장∼백양사∼천진암, 3.1㎞/2시간 장성 곶감 등
슬로푸드
무등산 등촌마을∼청풍탐방지원센터∼충장사, 3㎞/1시간 평촌 명품마을

so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2/13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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