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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北 장웅 IOC 위원, 스포츠 외교 사진전 개막식 참석

(서울=연합뉴스) 왕지웅 기자 = 강원도 강릉시청 2층 특별전시관에서 12일 오후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 사진전의 개막식이 열렸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스포츠 외교 사진 57점을 포토 스토리 형식으로 전시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최명희 강릉시장과 이희범 조직위원장, 구닐라 린드베리 IOC 조정위원장, 장웅 IOC 위원 등이 참석했다. 4시를 조금 넘겨 전시관으로 장웅 IOC 위원이 등장하자 기자들이 몰려와 사진을 찍으며 질문을 이어갔다. 북한 장웅 IOC 위원이 강릉시청 2층 특별전시관에서 열린 스포츠 외교 사진전에 참석했다. VR 영상[https://youtu.be/JOrhWid59g4] 취재진은 개회식 남북 공동입장과 단일팀의 첫 경기에 대한 소감을 먼저 물었다. 장웅 위원은 "기자분들이 느낀 것과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니고 똑같습니다. 가슴이 뭉클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웅 위원은 강릉시청에서 마련한 다과를 즐기며 올림픽 관계자들과 악수하며 환담을 했다. 북한 장웅 IOC 위원이 커팅식에 참여했다. VR 영상[https://youtu.be/0X8-ZTYwFkw] 뒤를 이어 사진 전시회를 둘러보는 시간이 마련되었는데 역시나 취재진의 관심사는 장웅 IOC 위원이었다. 다시금 마이크를 대며 물어보는 취재진의 모습에 장웅 위원은 싫은 내색 없이 친절하게 답변했다. 이번 사진전을 보고서 느낀 점에 대해서는 "평생 기뻐했습니다. 아주 감동적입니다. 큰 역사적인 유산입니다"라며 기쁨을 표시했다. 또한, 뒤이어 "근데 이 사진들 다 제가 본 거에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실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실력이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열심히만 하면 괜찮다"고 연이어 강조했다. 북한 장웅 IOC 위원이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선수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 VR 영상[https://youtu.be/k3RK_072p6U] 장웅 위원은 어떤 경기를 보고 싶으냐는 질문에는 "일정이 너무 많아 아직 경기는 제대로 보지 못했다"면서 "다니면서 모든 선수의 경기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전날 미국 출신 IOC 위원이 단일팀이 노벨평화상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서는 "얘기는 좋은데 쉬운 건 아니다"라고 말하며 별로 기대하지 않는 듯했다. 한편 '평창 올림픽기념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 사진전'은 25일까지 열리며 2004년 체코 프라하 IOC 총회를 시작으로 2011년 더반 IOC 총회에서 최종 유치가 결정되기까지의 과정이 담겼다. 스포츠 외교 사진전에서 대화하는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구닐라 린드베리 조정위원장에게 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VR영상[https://youtu.be/XDd7iPXEHA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기념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한 장웅 IOC 위원이 사진에 서명하고 있다.
<촬영 : 이재성, 편집 : 김혜주>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2/12 18: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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