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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강릉 나들이 나선 北 응원단

경포대·오죽헌 방문…VR 영상

(강릉=연합뉴스) 왕지웅 기자 = 북한 응원단이 13일 방남 이후 처음으로 강릉 나들이에 나섰다. 북한 응원단은 경기장에서 입는 모자 달린 빨간색 체육복 차림이었는데 국내외 취재진이 뜨거운 취재 경쟁을 벌였다.

취재진에게 길을 열어 달라고 요청하는 북한 관계자[https://youtu.be/soLzwby1NpE]

많은 취재진 때문에 제대로 바다 구경을 못 했지만 북한 응원단의 표정은 밝았다.

경포대와 북한의 바다가 다른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삼천리금수강산이니까 다 같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북한 관계자가 경포대와 북한 바다가 다르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https://youtu.be/phKpd4BozeQ]

남한에 온 소감을 묻는 말에는 한민족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14일 일본과 결전을 앞둔 여자아이스하키 경기 전망에 관해 묻자 "무조건 이깁니다"라며 승리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일본전 경기에 대해 말하는 북한 응원단[https://youtu.be/lQtXCwwwFAA]

경포대를 찾은 시민과 외국인도 북한 응원단에 큰 관심을 보였다.

평창올림픽 경기를 보러 강릉을 방문 중인 외국인들은 스마트폰으로 북한 응원단의 사진을 찍기도 했다.

바다 구경을 나온 아이들이 북한 응원단을 향해 "예뻐요!"라고 외치자 응원단은 웃으며 검은색 장갑 낀 손을 흔들었다.

북한 응원단을 환영하는 시민들[https://youtu.be/O9lJJHvvpKI]

북한 응원단은 점심을 먹은 후 오죽헌을 방문했다. 자경문으로 들어간 응원단은 오죽헌, 율곡기념관, 입지문, 향토민속관 등을 둘러봤다.

북한 응원단이 오죽헌을 둘러보고 있다[https://youtu.be/uYBD8hj3XUo]

견학을 마친 북한 응원단은 오죽헌으로 들어가는 '자경문' 앞 광장에서 '반갑습니다', '아리랑' 등의 노래를 불렀다. 관람객들은 걸음을 멈추고 박수를 보냈다.

북한 응원단이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https://youtu.be/N2js0M_2EIQ]

공연을 관람한 일부 대학생들은 퇴장하는 북한 응원단을 향해 한반도기를 흔들기도 했다.

대학생들이 북한 응원단의 공연을 감상한 소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https://youtu.be/Pgkzqw12dHg]

한편, 북한 응원단이 오죽헌을 떠날 무렵, 모습을 드러낸 장웅 북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은 남북 단일팀이 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고 답하며 오죽헌으로 들어갔다.

북한 장웅 IOC 위원이 오죽헌을 떠나고 있다[https://youtu.be/UaBJXo7l5dA]

<촬영 : 왕지웅ㆍ이재성, 편집 : 김혜주>

강릉 오죽헌에 방문한 북한 응원단
강릉 오죽헌에 방문한 북한 응원단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2/13 19: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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