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9일 '바다의 귀부인'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용 범선 일본 '카이오마루(Kaiwo Maru)'가 5월 30일 여수항에 입항한다고 밝혔다.
카이오마루는 지난 7일 일본 도쿄 하루미 부두를 출항했다.
카이오마루는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인 이와테현 카마이시시 지역 초등학생들이 그린 16점의 그림을 실었다.
이 그림은 박람회 일본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카이오마루는 '일본의 날'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6월 1일 하루 동안 범선 내부를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한다.
2일에는 카이오마루 교육생들이 카이오마루의 돛을 펼치고 정리하는 '세일 드릴(Sail Drill)' 훈련 모습을 보여준다.
여수세계박람회 국제관 태평양존 1층에 마련되는 일본관은 '숲, 바다, 삶의 터전이 어우러진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일본의 모습과 앞선 해양 기술을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로 선보일 계획이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4/09 12:14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