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지자체 주민 관객삼아 2차 예행연습
(여수=연합뉴스) 채삼석 기자 = 여수세계박람회를 꼭 10일 앞두고 2차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다.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2일 오전 9시 2차 예행연습을 개시, 오후 6시까지 시행한다.
이날 총연습에는 광주 부산 전남 전북 경남 등 남해안 인근 지자체 주민과 기자, 여수시내 관련기관 공무원과 학교 구성원 등 5만명이 관객으로 초청됐다.
엑스포 편의시설 운영상황과 관람객 서비스 상태를 미리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번 2차 리허설에서는 주최국인 한국 전시관과 주요 특화시설, 일부 참가국 전시관과 공연 행사를 미리 선보인다.
첫 예행연습은 4월 28일 박람회 종사원 가족과 인근지역 경찰 군인 교원, 외국인,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등 3만명을 관람객으로 삼아 진행했다.
최종 리허설은 5일 어린이날 아침 9시부터 밤 11시까지 공개 모집한 국민 11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세 차례에 걸친 엑스포 예행연습은 박람회 운영상황과 유사한 조건에서 실시, 단계별 미비점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여수엑스포 강동석 조직위원장은 "3차 예행연습에서 일반 국민 대상으로 박람회 전체 시설과 운영 상황을 실제처럼 최종 점검할 예정"이라며 관람객 만족도도 조사, 크고 작은 문제점을 마지막으로 보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말 그대로 `아름다운 물바다' 여수에서 12일 열리는 세계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8월12일까지 석 달간 계속된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5/02 09:25 송고






